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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케이브(대표 윤형석)의 '네이머클로딩'과 '스티븐알란'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스토어를 오픈했다. 새로 자리잡은 이 스토어는 과거 카페 도레도레가 있던 곳으로 화이트 외관과 블루 컬러의 조화가 돋보인다. 네이머클로딩은 지하1층에 매장을 꾸렸고 스티븐알란은 지상 1층부터 3층에 걸쳐 여성, 남성 컬렉션과 팝업 스토어 및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했다.
지난 2017년 디자이너 브랜드로 론칭한 네이머클로딩 올 초 비케이브에 인수돼 리빌딩 작업에 들어갔다. 이 회사에서 전개하는 영 캐주얼과는 차별화된 방향으로 브랜딩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F/W 시즌 론칭한 스티븐알란은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를 시작으로 지난 16일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도 매장을 열었다.
네이머클로딩 신사 플래그십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15길 40 B1
운영시간: 매일13:30 - 21:00
스티븐알란 신사 플래그십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15길 40 1~3F
운영시간: 12:30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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