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라웨어, 부산 센텀시티 등 오프라인 유통 속속 확장

    곽선미 기자
    |
    22.08.31조회수 2742
    Copy Link



    뮬라(대표 조현수 조현웅)의 애슬레저 브랜드 '뮬라웨어'가 올 하반기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등 주요 거점 지역에 단독 매장 8곳을 추가 오픈하며 오프라인 유통을 대폭 확장한다. 8월 한 달 동안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갤러리아 타임월드와 광교점을 신규 오픈했고, 9월에는 LF아울렛 광양점, 롯데백화점 수원점, 현대아울렛 동대문점이, 10월에는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의 개점이 예정돼 있다.

    조현수 뮬라 대표는 “올 하반기에는 서울을 비롯한 광교, 부산 등 국내 주요 거점지 내 신규 단독 매장을 통해 뮬라웨어만의 라이프스타일과 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매장을 적극 확대하며 고객들에게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트렌디한 뮬라웨어만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공간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려는 소비 트렌드가 다시 돌아오면서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뮬라웨어 역시 고객들의 오프라인 구매 수요가 증가하는 것에 주목해 다양한 지역에 여러 형태의 매장을 내기로 결정한 것.

    실제로 뮬라웨어 단독 매장의 지난 상반기 전체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40% 이상 성장했다. 특히 롯데백화점 부산점은 리뉴얼 후 전년대비 매출이 50% 이상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들어 매장을 찾는 고객 연령층 역시 20대부터 40대까지 보다 폭넓게 증가하고 있는 점 역시 눈길을 끈다.

    뮬라웨어는 올 8월 기준으로 백화점 27개점과 아울렛 11개점 등 총 38개점에 이르는 단독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2023년에는 유통인구가 많은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단독 매장을 추가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온라인과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3년 내에는 전국적으로 매장 접근성을 높여 국내 소비자들이 제품의 기능성과 디테일, 다양한 스타일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Related News

    • 스포츠
    • 유통
    • 백화점
    • 쇼핑몰
    News Image
    르꼬끄스포르티브, 근대5종 국대 응원 캠페인 전개
    24.04.23
    News Image
    세르지오타키니, 차별화된 '폴로 셔츠' 컬렉션 공개
    24.04.23
    News Image
    프로스펙스, 러닝 전문 '콜링 더 러너스' 팝업 오픈
    24.04.23
    News Image
    스포츠 아웃도어 편집숍 '그레이샵' 온·오프 인기 ↑
    24.04.22
    More News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