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니츠카타이거, F/W 컬렉션 80's 일본 패션 담다

    곽선미 기자
    |
    22.06.28조회수 3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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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식스코리아(대표 김원무)의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오니츠카타이거'가 이번 시즌 '그림자(Shadow)' 콘셉트로 블랙과 화이트 모노톤의 비주얼을 공개했다. 패션과 스포츠, 전통과 혁신을 결합한 컨템퍼러리 스포츠 패션 컬렉션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오니츠카타이거는 이번에 1980년대 일본의 패션 신(Scene)'을 물들였던 디자이너들의 사진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무드를 전달한다.

    1980년대의 일본은 '순수와 금욕'의 미학이 서양의 미학을 뒤덮었었다고 한다. 오니츠카타이거는 이 시기를 기념하면서, 활동적이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이 지배했던 그 시대를 일본식 예복의 특징인 '레이어링'에 담아 독창적이면서도 젠더리스한 스타일을 구현했다.

    도톰한 면 소재의 오버사이즈 티셔츠와 그래픽을 수높은 카프탄(오버 드레스)이 메인인데, 장식으로 밑단에 화연과 플라워 프린트를 적용해 통일감을 줬다. 고딕풍 소녀같은 감성과 모던한 록스타 스타일을 접목시킨 벨루어 드레스, 허리 끈이 포인트인 미니 드레스 등의 아이템도 눈길을 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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