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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엔블랙야크(회장 강태선)의 친환경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우(nau)'가 환경의 날인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롸잇 now? 롸잇 nau! 플로깅 런'을 진행했다.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진행한 이번 행사는 자연을 해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즐기고 돌아오자는 나우의 브랜드 가치관을 소비자와 공유하기 위해 기획했다.
글로벌 액티비티 플랫폼 엑스크루(xCREW)에서 사전 신청으로 모집한 46명의 참가자들은 이 날 국회의사당부터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까지 5km를 걷고 뛰며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어 현장 이벤트로 진행된 OX 퀴즈로 자연을 지키기 위해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플로깅 런은 참가자들이 오가닉 코튼 소재의 반팔 티셔츠, 국내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에코백 등 나우의 친환경 상품과 함께 생분해 봉투, 장갑 등으로 구성된 플로깅 키트를 사전에 지급받고, 현장에서 직접 활용했다. 또 퀴즈 이벤트 경품으로 준비된 가방, 모자, 담요 역시 모두 리사이클링 소재의 아이템으로 마련해 친환경의 의미를 더했다.
나우 관계자는 “환경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플로깅 런으로 환경을 위해 나우처럼 지금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이 무엇인지 소비자와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플로깅을 비롯해 줍깅, 비치코밍 등 거창하지는 않지만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으로 자연을 올바르게 즐긴다면 더 나은 지구와 내일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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