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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포트 테크놀로지 컴퍼니 스케쳐스코리아(대표 윌리탄)가 이번 시즌 '골프화'를 선보이면서 국내 골프 시장에 본격 진입한다. '스케쳐스 골프'는 지난 2016년 LPGA 투어 톱티어 선수인 브룩 헨더슨(Brooke Henderson)을 후원하면서 해외에서는 상품력으로 인정받고 있었다. 스케쳐스코리아는 최근 국내 시장에서 골프가 스포츠 활동으로 대중화되는 기회를 포착해, 특유의 컴포트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고 골프' 시리즈를 출시해 골프 유저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고 골프’ 시리즈는 스케쳐스의 대표 컴포트 테크놀로지인 ‘아치핏’을 적용한 상품으로, 아치핏은 인체공학적 설계로 발의 충격을 분산시켜 피로도를 완화시켜주는 기술이다. 골프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편안함을 제공한다. 우선은 두 가지 라인업으로 한국 시장의 반응을 알아볼 계획이다
먼저 ‘고 골프 프로 5 하이퍼’ 는 브랜드의 최상 퍼포먼스 기능을 집약한 골프화로 상급자 골퍼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뛰어난 반발력을 제공하는 ‘하이퍼 버스트 폼’과 균형 잡힌 자세를 유지하도록 서포트해주는 아치핏 기술이 만나 쿠션감과 지지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한 최상의 그립을 제공하는 핀 타입의 소프트 스파이크로 흙, 잔디 등 지면에 영향을 많이 받는 필드에서 실력을 최대화할 수 있다.
다음 ‘고 골프 엘리트 5’는 아치핏 기술 덕분에 오래 서있어야 하는 라운딩에서도 발의 무리가 가지 않아 편안한 보행과 플레이가 가능하다. 잔디 손상은 최소화하면서도 우수한 안정성과 견인력을 제공하는 그립플렉스 기술에 방수 기능을 더해 입문자들도 신기 좋다. 심플한 화이트 컬러에 스파이크리스 상품으로 스크린 및 필드에서 편안하게 신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두 제품의 TVCF 광고도 6월 3일부터 공개했다. 스케쳐스는 앞으로도 고 골프 카테고리 내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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