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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비케이리테일(대표 홍재남)의 신규 브랜드 '롤링스톤즈골프웨어'가 신세계백화점 대전점에 이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목동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달아 오픈하며 오프라인에서 고객들을 만난다. 당분간 온라인 유통을 전개하지 않고 오프라인에서 브랜드의 무드와 컬처를 보여주며 브랜드를 경험케 하겠다는 계획이다.
롤링스톤즈가 워낙 락앤롤 스피릿이 강한 뮤지션이었던 만큼 골프웨어에도 이러한 과감한 무드를 녹였으며, 매장에도 롤링스톤즈의 아이콘들을 심어 재미를 줬다. 드럼과 스피커, LP판 등 다양한 컬처를 디스플레이로 활용했으며 특유의 혓바닥 로고를 포토존으로 구성했다.
이러한 무드 속에서 상품을 선보여서 인지 기본적인 스타일의 골프웨어 보다는 더 롤링스톤즈스러운, 과감한 디자인의 아이템들이 인기가 좋다. 크롭재킷, 밴딩팬츠 등 기존 골프웨어의 틀에서 벗어난 아이템들에 대한 반응이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올라오고 있다.
지비케이리테일은 성수동 플래그십스토어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오프라인 총 10개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백화점과 대리점 등 브랜드를 직접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확장한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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