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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대표 박효영)가 일본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론칭하고 일본 애슬레저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그동안 일본 오픈마켓 플랫폼 '라쿠텐(RAKUTEN)'에 입점해 마켓 테스트를 한 결과 입점 1년도 되기 전에 레깅스 부문 1위를 기록하고 상의류, 팬츠, 아우터, 홈트용품 등도 해당 카테고리에서 인기 랭킹에 진입하는 등 의미있는 실적을 거둔 것을 토대로 직접 진출을 결정하게 된 것.
공식몰 론칭을 기념해 안다르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일본 공식 온라인 스토어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을 제공하며, 메신저 앱 ‘라인’에서 안다르 계정을 친구로 등록한 소비자에게 시크릿 쿠폰을 발급하는 등 고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스포츠 웨어를 지칭하는 애슬레저 시장은 가벼운 활동과 운동이 가능한 편안한 착용감에 스타일까지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춰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애슬레저 시장 역시 2020년 기준 3조원 규모로 4년 동안 2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추산한다.
안다르 관계자는 “테스트 마케팅 만으로도 긍정적인 성과를 확인한 만큼 올해 일본 시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국내에서 검증받은 안다르의 우수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애슬레저의 본질인 ‘편안한 패션’의 가치를 일본 소비자들에게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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