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아트, '코넬웨어'로 유니버시티 캐주얼 대열 합류

    hyo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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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3.30조회수 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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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옴니아트(대표 이성동)가 미국 아이비리그의 명문 학교인 코넬대학교의 국내 라이선스권을 확보해 패션 브랜드 '코넬웨어(Cornellwear)'를 선보인다. 코넬대학교의 진취적인 이미지, 프레피룩 아이템에 옴니아트의 스트리트 감성을 가미해 비패션 라이선스 브랜드 열풍, 그중에서도 해외 명문대 라이선스 패션 브랜드로 통칭되는 유니버시티 캐주얼웨어 트렌드를 리딩한다는 포부다.

    업사이클링과 예술문화 IP를 기반으로 하는 패션 브랜드 '얼킨'을 운영하는 옴니아트 이성동 대표 겸 디자이너가 직접 코넬대학교를 설득해 정식 라이선스 인증을 받아냈다. 아이비리그 8개 대학 중에서도 최상위권 명문학교인 코넬대학교를 설득하기까지는 얼킨의 뉴욕패션위크 진출과 12시즌 연속 서울패션위크 참가라는 아카이브가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코넬대학교의 설립연도와 학교 심볼이 담긴 로고와 캐릭터로 MZ세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트렌디한 디자인들을 내놨다. 코넬웨어의 아이템은 남녀 모두 착용 가능한 유니섹스 의류로 후드, 스웻셔츠, 스웻팬츠, 재킷, 집업후드로 구성했다. 의류 뿐만 아니라 코넬 로고와 캐릭터가 담긴 볼캡과 그립톡까지 만날 수 있으며 IP(지식재산권) 시장과 패션에 관심이 많고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들에게 각광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넬웨어 자사몰과 서울스토어 등 다양한 온라인 패션 플랫폼에 입점할 예정이며 오는 5월 여름 시즌을 타깃으로 스트리트 무드의 캡슐 컬렉션을 추가 론칭한다. 또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 편집숍과의 컬래버도 기획해 MZ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할 아이템들 출시한다.

    한편 코넬웨어의 일부 아이템은 이성동 디자이너의 2022 F/W 얼킨 LSD 컬렉션 뉴욕패션위크와 서울패션위크에서도 공개했다. 지난해 댄스열풍을 일으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댄서 리헤이, 효진초이가 뉴욕패션위크에서 착용했고 아이돌 그룹 펜타곤의 멤버 우석이 서울패션위크에서 착용해 일찌감치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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