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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 받은 신규 오프로드, 올해 10개점 목표

Thursday, March 24, 2022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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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문(대표 김형숙)이 새롭게 선보인 어번 패션 아웃도어 브랜드 '오프로드(ofFroad)'가 올해 총 10개 신규 점포 확보를 목표로 한다. 현재 플래그십스토어 부지를 선정하고 있으며, 우선 백화점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면서 자사몰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브랜드를 알리는데 주력한다.

오프로드는 지난 3월 15~18일에 진행한 론칭 컨벤션에서 기존 아웃도어의 기능성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소재는 고급스럽게, 실용성은 더 높인 상품을 공개해 유통 바이어는 물론 패션 전문 프레스들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독립문이라는 전통 기업이 오프로드를 통해 색다른 전개 방식을 경험하게 됐다는 평이 나올 정도.

아웃도어 의류임에도 실루엣이 단순하지 않고 유니크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펑션(function)과 패션(fashion)을 모두 구현한다는 목표로 오프로드만의 패션 스타일과 미학을 전달한다.

그러면서도 주로 골프웨어에 사용하는 가볍고 기능적인 소재를 사용하고, 전 상품에 다양한 크기와 용도의 히든 포켓을 적용해 실용적이고 간편한 룩을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티셔츠 하나에도 목 늘어짐을 방지하는 히든 지퍼 디테일, 허리 옆선을 활용한 히든 포켓, 편안한 착용을 도와주는 기능성 스트링 등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추후 글로벌 진출 가능성도 더해, 브랜드 명의 자음인 'ㅇㅍㄹㄷ'를 활용한 디자인도 선보인다. ㅇㅍㄹㄷ 패턴으로 직접 니트 원단을 짜거나, 개성있는 로고 플레이를 제안한다.

간편하면서도 환경을 생각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선호하는 Z세대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전반적으로 친환경 기조를 가져간다. 친환경 소재를 적극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필링(마찰로 인한 원단 손상)이 잘 일어나는 부분에 내구성 강한 소재를 사용해 오래 입을 수 있도록 하거나, 여러 스타일에 활용할 수 있는 심플하고 적중률 높은 아이템을 선보이는 방식이다. '예쁜 쓰레기를 없애자'는 모토.

매장 집기 역시 조립형으로 매장 규모와 형태, 선보이는 상품 스타일에 따라 편리하게 구성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옷걸이 등은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재생 소재를 사용해 만들었다. 이번 컨벤션에 사용했던 다양한 생화와 식물들도 행사 종료 후 모두 본사로 가져가 직원들이 직접 관리하고, 새로 오픈하는 매장에 인테리어로 적용한다.

아직 개별 SNS나 공식몰 등 구체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지 않고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오프로드는 올 하반기 공식 론칭 후 지속가능한 브랜드를 목표로 전개할 예정이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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