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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하 전무 "어번 아웃도어 오프로드 기대 크다"

Tuesday, March 8, 2022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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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문(대표 김형숙)의 신규 브랜드 '오프로드'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브랜드 론칭을 진두지휘한 류정하 전무는 "모던한 디자인과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 그리고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신개념 아웃도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프로드는 스타일 수를 줄이고 재고를 최소화해 친환경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한 시즌에 600개 정도 스타일을 기획한다면 오프로드는 230개로 압축하고 대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내세워 브랜드 밸류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는 것이다.

류 전무는 "당장 매출 목표 얼마에 유통망을 몇 개 가져가겠다는 방식으로 접근하면 친환경, 지속가능패션을 만들어가는 데 무리가 있다"면서 "우리는 귀하게 만들어진 옷, 이유있는 가격대, 가치지향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과 소통하며 브랜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마켓도 겨냥한다.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춘 기획력과 품질을 활용해 K-패션을 널리 알리겠다는 비전이다. 아이템도 기존 아웃도어와 차별화해 재킷, 니트, 데님 등 캐주얼 아이템에 기능성 소재를 결합하는 등 새로운 시도에 주안점을 뒀다.

류 전무는 "백화점 유통을 메인으로 하는 만큼 올해 백화점 8~10개점 정도 오픈할 예정이며, 온라인은 자체 온라인몰을 통해 선보이겠다"며 "오프로드의 콘셉트와 방향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유통망을 중심으로 해 선별해서 오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프로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서울 성수동 서울숲 코사이어티에서 브랜드 론칭 프리젠테이션을 가질 예정이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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