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거르쿨트르, 호랑이 해 맞아 새로운 타임피스 선봬

    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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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2.09조회수 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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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거르쿨트르(대표 캐서린 레니에)의 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브랜드 ‘예거르쿨트르(Jaeger-LeCoultre)’가 2022년 호랑이 해를 맞아 '리베르소 트리뷰트 에나멜 타이거'를 출시한다. 리베르소는 회전하는 케이스로 자신만의 의미 있는 문구나 그림을 담을 수 있는 케이스백이 특징이다. 리베르소의 케이스백은 에나멜부터 인그레이빙, 미니어처 페인티오가 젬세팅 그리고 작품 제작까지 매뉴팩처의 메티에 라르 아틀리에 장인들이 예술적 표현을 담아낸다.

    리베르소 트리뷰트 에나멜 타이거는 시계 케이스를 반대편으로 돌리면 핑크 골드 케이스 뒷면에 새겨진 호랑이의 모습이 나타난다. 폴리싱 처리된 호랑이의 표면과 스트라이프가 강렬한 대비로 생동감을 표현했다. 또한 입체적이고 깊이 있는 호랑이를 표현하기 위해 크기가 다른 여러 도구로 단계별 메탈을 조작하는 모델링 인그레이빙 기법을 사용했다.

    앞면 다이얼은 케이스백과 동일하게 불투명한 블랙 그랑 퓨 에나멜을 바탕으로 아플리케 아워마커, 레일웨이 미닛 트랙 및 도피네 핸즈를 장식했다. 호랑이의 해를 맞이해 선보이는 리베르소 트리뷰트 에나멜 타이거는 주문 제작으로 원하는 에나멜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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