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제이디자인그룹 , 비건 가방 ‘어반더클래시’ 론칭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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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1.13조회수 4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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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제이디자인그룹(대표 정윤정)이 비건 가방 브랜드 ‘어반더클래시(URBAN THE CLASSY)’를 론칭했다. 이 브랜드는 ’도시‘(URBAN)의 세련미(CLASSY)를 담는 콘셉트로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첫번째 컬렉션은 ’드림(DREAM)’을 테마로 해 ’꿈(DREAM)’을 도시적인 세련미에 맞게 재해석했다.

    이번 컬렉션에는 총 4개의 단계별 꿈 이야기가 4개의 가방에 담겨 있다. 상품은 스테어리 체인 숄더백, 홀드 토트백, 메리고 복조리 크로스백, 아크 숄더백 등 4가지 라인으로 나와 있다. 먼저 스테어리 체인 숄더백은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빛이 나며 반짝이는 찬란한 꿈을 표현한 프린팅과 잠금 장식은 눈에 띈다.

    홀드 토트백은 꿈을 간직하다(Hold the DREAM)는 의미를 전달한다. 현대적인 실루엣과 음각으로 새겨진 로고가 우아하고 절제된 느낌을 준다. 또한 아이패드 미니, 텀블러, 화장품, 다이어리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사이즈로 출시했다. 회전 목마에서 영감을 받은 메리고 복조리 크로스백은 동심이 담긴 디자인으로 조임 끈과 인쇄 그래픽이 서로를 보완해주며 함께 어우러진다.

    아크 숄더백은 금속 자물쇠 장식과 내추럴한 비건 레더를 사용해 모던하고 트렌디한 매력을 준다. 꿈을 이루고 환희에 찬 모습을 상상하며 탄생한 아크 숄더백을 통해 역사와 현대적 세련미 모두를 추구하는 어반더클래시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다. 어반더클래시는 자체몰을 비롯한 온라인 유통에서 선보인다.

    한편 바이제이디자인그룹은 2010년에 설립해 G20 백서, 반기문재단 연차보고서 등 국제적인 이벤트의 홍보물을 주로 디자인했고, 2019 LACP 비전 어워드 대상 및 각종 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한 수상 실적을 기록한 디자인 전문 기업이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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