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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솔(대표 도현훈)의 헤어케어라인 프리미엄 브랜드 '고띠(gotti)'가 중소기업 우수 지원 기업으로 선정돼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인천국제공항 내 중소기업 제품 전용 면세점에 입점했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동편과 서편,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동편의 '판판대로 면세점' 3곳에서 헤어라인 아이템 4종을 판매하며 좋은 성적표를 받아들고 있다.
일상에서 노출되는 열로부터 모발을 보호하기 위한 기술을 연구하며 'SPFSOL'이라는 독자 기술을 창출해 자외선 차단용 샴푸를 개발하며 고띠를 론칭했다. 이 브랜드는 올해 7월부터 첫 컬렉션을 선보이며 소비자를 만나고 있다. 안전과 휴식, 자연, 감동을 브랜드 콘셉트로 삼고 있는 만큼 보다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윤리적인 소비 트렌드에 맞춘 제품을 지향한다.
대표 상품 '고띠 네이처 에너지 샴푸(GOTTI Nature Energy Shampoo)'는 국내 최초 자외선 차단용 샴푸로 출시됐다. '선샴푸', '선팅샴푸'로도 불리는 해당 상품은 태양열로 인한 모발손상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며 저자극 성분으로 민감한 사람도 쓸 수 있다. 자외선과 미세먼지 등으로 예민해진 두피를 부드럽게 코팅해주고 일라이트 최고 구성 성분인 미네랄로 부드러운 세정이 가능하다. 여기에 EWG 올그린등급 원료와 자연유래 성분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다솔 도현훈 대표는 “고띠샴푸는 태양열과 도시먼지 세정에 도움을 준다. 특히, 최근에 야외 스포츠를 즐겨하는 소비자들이 헤어 선크림 개념으로 구매하며 '골프샴푸', '스포츠샴푸'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띠의 이번 인천공항 중소기업면세점 입점을 통해 기존의 온라인 유통채널을 넘어 다양한 경로로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고띠는 내년 미국 진출 등 체계적이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강화함으로써 국내외 고객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회사는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입점을 기념해 면세점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를 행복복지지원센터에 화장품으로 기부한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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