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레노마골프’가 서울 문정동 로데오상권을 겨냥한 문정점을 지난 10일 오픈했다. 영업 면적 284㎡(86평)의 1 · 2층 복합 매장으로 고객들의 여유로운 쇼핑이 가능하다. 넓고 시원한 전면 디스플레이가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픈 당일인 10일(금요일)부터 12일 까지 예상 매출액을 초과했으며 주중에도 고객들의 발걸음과 관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레노마골프 문정점은 가락동, 장지동 등 송파구 중심에 위치해 주변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이 좋다.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돼 있는 문정동 로데오거리 중심 지역에 위치해 고정 고객 확보에 용이하며, 위례신도시 개발로 인해 유동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등 지역적으로 유리한 것이 특징이다.

문정점은 오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집객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고급 기프트 세트 뿐 아니라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와의 원포인트 레슨도 진행한다.

문정점 점주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살려 신규 고객 창출은 물론 단골 층 확보에 전력을 다해 편안한 매장이 되도록 하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방문 고객의 특성과 구매 품목을 정확히 파악한 뒤 재방문 시 고객에게 맞는 코디를 제안할 예정이다. 동시에 고객과의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 사랑방처럼 언제 들려도 좋은 매장으로 자리매김한다.

레노마골프 문정점 영업 담당자는 “서울 문정동점이 위치한 로데오 상권은 전통적으로 골프∙아웃도어∙스포츠 브랜드로 형성된 로드숍 중심상권이다. 대리점주의 기본에 충실한 원칙이 시너지를 일으켜 서울, 더 나아가 전국 1등 매장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점주의 목표가 단기간 내에 이뤄질 것을 믿는다. 만족도가 높은 매장으로 관리하여 우수 안테나숍 매장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