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시믹스, 올해 레깅스 400만장 팔았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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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2.08조회수 3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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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대표 이수연 강민준)의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가 올해 초부터 지난 11월까지 레깅스만 400만장, 전체 상품으로는 총 1071만개 판매를 달성했다. 레깅스가 특히 강한 브랜드답게 전체 상품군의 1/3이 넘는 비중을 레깅스가 차지했으며, 전년동기대비 판매량은 18.6% 증가했다.

    젝시믹스는 국내 여성 MZ세대(1981~2010년생)가 656만여명이라는 기준 아래 젝시믹스 주 고객층이 2040세대 여성임을 감안해 MZ세대 여성 1명당 1.6개의 아이템을 구매하고 있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물론 맨즈 라인도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론칭한 맨즈라인은 초기 전체 상품의 3% 비중에서 올해 10월 기준 약 14%까지 늘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현재 레깅스뿐 아니라 애슬레저(캐주얼), 맨즈라인(남성), 스윔웨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최소 100억원의 이상의 매출 실적을 기록하는 등 견고한 브랜드 성장세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내년에도 골프웨어, 아웃도어, 슈즈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과 강화를 진행해 패션 카테고리별 최강 브랜드들과 겨룰 수 있는 내실을 키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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