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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서울, MZ 타깃 명품~스트리트 핫한 팝업 속속

Monday, November 15, 2021 | 김다영 기자, gnuoy@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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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장 핫한 패션 브랜드들을 한자리에 보고 싶다면 바로 더현대서울에 가면 된다. MZ세대를 타깃으로 한다는 점포의 콘셉트에 맞춰 현 시점에서 가장 힙한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를 만날 수 있다.

플레이그라운드라는 콘셉트로 꾸며진 지하2층에는 '인사일런스' '알파인더스트리' '프라이노크' 등 팝업이 열리고 있다. 엠비언트(대표 이휘재 김수민)의 컨템 캐주얼 인사일런스 팝업스토어는 주말에 대기가 250팀을 넘길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하 2층 팝업 아이코닉존에 자리를 잡았다. 미니멀한 감성, 가성비 좋은 퀄리티, 부담스럽지 않는 컬러의 상품들은 가장자리에 둬 중심부 공간을 넓혔다. 또 여성 라인과 남성 라인을 따로 공간을 나눠 원하는 아이템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했다. 이번 F/W에 선보인 주력 상품인 코트 등 아우터 외에도 팬츠, 니트와 같은 상품들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



이누인터내셔날(대표 최인우)에서 전개하는 알파인더스트리도 스트리트 컬처 편집 스토어 '피어(PEER)'의 크리에이티브 룸 R339에 자리 잡았다. 항공 점퍼의 시초 브랜드인 만큼 이번 정사각형 팝업스토어 공간에도 대표 상품인 MA-1과 M-65 재킷 등을 판매한다.



프라이노크(대표 이인형)의 유니섹스 캐주얼 프라이(FREI)는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와 협업으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신서유기 캐릭터 '신묘한'과 '미묘한', 가수 송민호를 대표하는 아이콘 해바라기와 파란 장미를 넣은 스웨트 셔츠, 스웨트 팬츠, 후디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작년 출시한 프라이의 컬러플한 아동복도 진열했다.



지상 1층으로 올라가면 해외 명품 조닝에 맞게 '몽클레르'와 '펜디' '꼼데가르송'이 팝업을 진행한다.몽클레르코리아(대표 이용택)의 몽클레르는 몽클레르 지니어스 11명의 디자이너와 창의적인 컬렉션을 볼 수 있는 공간을 공개했다. 지니어스를 상징하는 노란색과 미래지향적인 환경에서 산악을 연상시키는 거울과 결합해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냈다. 이 공간에서 몽클레르 지니어스 전체 컬렉션을 물론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협업과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펜디코리아(대표 쥬세페올리베리)의 펜디는 헐리우드 모델 겸 배우인 킴 카다시안의 속옷 브랜드 ‘스킴스(Skims)’아 협업한 레깅스, 수영복 뿐만 아니라 풀 RTW 컬렉션으로 드레스와 아우터로 팝업 공간을 꾸렸다.


삼성물산패션(부문장 이준서)의 꼼데가르송은 'CDGCDGCDG' 팝업스토어에서는 CDG 라인이 진행했던 컬래버 상품을 보여준다. 반스, 스투시, 알파 인더스트리 등 역대 컬래버 상품을 한자리에서 판매한다. CDG의 로고 플레이로 강렬하게 공간을 꾸며 지나가는 고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더현대서울의 지상 5층은 빛과 음악으로 채운 3305㎡(1000평) 규모의 실내 정원으로 사운즈 포레스트라는 콘셉트의 공간이다. 이곳은 '디올' '시슬리'등이 팝업스토어를 열면서 주목받았다. 이달 사운즈 포레스트 팝업의 주인공은 한섬(대표 김민덕)의 메인 브랜드인 '타임(TIME)'이다. '원 모먼트 인 타임' 타이틀과 설치 미술가 박여주 작가의 대표작인 개선문 디자인으로 '우리의 매 순간은 미래의 변화를 위한 관문이다'는 메세지를 담았다. 마네킹에 입힌 상품을 가장자리에 둬 지나가면서 볼 수 있게 했으며 중간에 영상물을 설치해 콘셉트의 무드를 보여줬다.

더현대서울은 개장 이후 매 순간 핫한 팝업스토어로 MZ세대뿐 아니라 남녀노소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백화점의 한정된 틀에서 벗어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내는 더현대서울의 넥스트스텝이 기대된다. [패션비즈=김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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