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유아복 쁘띠바또, SI→파스텔세상 품으로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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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9.29조회수 7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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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6년 전통의 프랑스 유아동복 '쁘띠바또' 국내 전개사로 파스텔세상(대표 이성연)이 낙점됐다. 이 브랜드는 2010년부터 10년간 신세계인터내셔날(SI)에서 직수입,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주요 점포를 통해 영업해왔다. 이번에 계약 종료와 함께 내년 1월부터 파스텔세상이 한국의 새로운 파트너로서 브랜드를 키워나갈 계획이다.

    파스텔세상은 베이비 라인을 중점적으로 선보이고, 온•오프라인을 동시에 운영한다고 전했다. 파스텔세상 측은 이번 쁘띠바또 론칭에 대해 "수입 유아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분명히 있으며, 온라인 쇼핑에 익숙한 밀레니얼 맘을 코어 타깃으로 잡아 새롭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로써 파스텔세상은 닥스키즈, 헤지스키즈, 봉통, 지방시키즈에 이어 쁘띠바또까지 프리미엄 유아동복 브랜드를 다수 확보했으며 이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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