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이번엔 '빙그레 캔디바'와 상큼 아삭 컬래버

    곽선미 기자
    |
    21.09.14조회수 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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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의 '휠라'가 빙과기업 빙그레의 대표 아이스크림 '캔디바'와 컬래버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휠라보레이션(휠라+컬래버레이션)은 지난 2017년 5월 진행한 '휠라X메로나' 컬렉션 이후 두번째 진행하는 것으로 휠라의 백팩과 크로스백, 각종 액세서리에 캔디바 특유의 산뜻한 색상과 아삭한 아이스바 모티브를 포인트로 넣었다.

    휠라와 빙그레는 고유의 헤리티지를 신선한 감성으로 재해석해 소비자와 공감, 소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는 브랜드 간 공통점에 의기투합하며 또 한 번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업의 주인공인 빙그레 캔디바는 1985년 첫 출시한 이래 지금까지 세대를 초월하며 사랑받고 있는 빙그레 대표 아이스바다. 시원한 소다맛과 부드러운 우유맛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파스텔블루, 화이트 컬러가 상징적이다.

    휠라 X 빙그레 캔디바 컬렉션은 가을 신학기에 맞춰 선보인 휠라 신상 백팩 ‘츄잉백팩’을 필두로 크로스백, 양말, 모자 등 총 4종으로 구성했다. 아이템 전반에 캔디바 고유의 파스텔블루 컬러와 캔디바 형태의 와펜, 참 장식 등을 반영해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신학기 패션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대표 아이템인 ‘빙그레 캔디바X츄잉백팩’은 백팩에 입힌 캔디바의 상큼한 컬러와 컬래버 전용 로고가 돋보이는 상품이다. 가방에 부착한 캔디바 안전거울 참 장식은 협업 성격을 분명히 드러내주는 동시에 실용성까지 갖췄다. 디자인은 물론 노트북 전용 공간을 비롯한 16개의 내·외부 수납공간으로 학용품이나 개인 용품을 분류해 소지하기 편리하다. 가방 어깨 끈에 참 장식이나 인형 등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기에 좋은 아이템을 부착할 수 있도록 D링 디테일을 추가했다. 가방 무게는 780g 가량으로 가벼워 어깨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였다.

    ‘빙그레 캔디바X데이원 메신저백’는 캔디바의 우윳빛 컬러에 파스텔블루를 포인트 컬러로 활용했다. 역시 캔디바 모양 참 장식을 부착했으며, 가방 전면 메시 망에 세로로 반영한 휠라 빅 리니어 로고가 특징이다. A4사이즈 파일이나 문서를 수납하기에도 넉넉한 사이즈에 스마트한 포켓 구성으로 다양한 소지품을 수납하고 휴대하기에 알맞다. 이 밖에도 캔디바 시그니처 컬러에 캔디바 모양 와펜을 더한 코트 볼캡, 장목 양말 등이 컬렉션에 포함됐다.

    휠라 관계자는 “메로나 컬렉션으로 이색 협업의 장을 열었던 휠라와 빙그레가 이번에는 캔디바를 소재로 한 콜라보를 실시해 소비자들과 특별한 소통을 이어가고자 한다”라며 “특히 새 학기 개성있는 패션과 신선한 콘텐츠에 목마른 Z세대 소비자에게 특별한 제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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