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네댓, 백화점 확장 ... 신세계 대전·대구·부산 입점

국내 대표 스트리트 브랜드 '디스이즈네버댓'(대표 조나단)이 본격적으로 백화점 유통을 통한 확장에 나선다. 지난 2월 홍대 플래그십스토어 이외에 첫번째 매장인 더현대서울에 이어 이번에는 신세계백화점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유통 확장에 나서는 것.

백화점 두번째 매장이자 세번째 단독 매장으로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이 예정돼 있으며 연이어 대전점과 부산센텀시티점이 오픈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9월 신규 출점하는 대전 아트앤사이언스점을 포함해 비수도권 최상급 점포를 중점으로 매장을 내줬다. 각 점포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단독 익스클루시브 상품은 바로 디스이즈네버댓의 시그니처인 티 로고 후디로 수량은 각 지점별로 200개 한정으로 발매된다. 대구점에서는 Aqua, 대전점은 Dark Teal, 부산 센텀점은 Pale Blue 컬러로 특화했으며 10만원 이상 구매 시 캠핑이나 차량 등에서 다용도로 사용 할 수 있는 폴딩박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디스이즈네버댓 매장은 각 점포별로 대구점 5층, 대전 아트앤사이언스점 5층, 부산 센텀시티점 2층에 위치한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