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모두띠, 롯데 동탄점에 자연친화 SI 첫선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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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9 ∙ 조회수 5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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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텍스코리아(대표 송재용)의 '마시모두띠'가 롯데백화점 동탄점 2층에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를 적용한 매장을 선보였다. 글로벌 최초로 자연 채광과 이국적인 가든 분위기의 콘셉트 스토어로서 눈길을 끈다.
국내 7번째 매장이 된 롯데 동탄점은 경기 최대 규모인 562m2(170평)의 대형 사이즈며 국내 플랜트 디자인 스튜디오인 '슬로우파마씨'와 협업해 자연친화적 가든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 곳곳에 다양한 식물들을 배치해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새로운 인테리어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은 타일 조각을 격자 구조로 세워 매장을 둘러싼 벽이다. 태양의 위치에 따라 변화하는 빛과 그림자가 매장 내부에 드리워져 자연스럽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내며, 조명으로 인한 전기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마시모두띠 롯데 동탄점에서는 남성복과 여성복 그리고 지난 13일 국내에 처음 선보인 바디 케어 컬렉션도 함께 구성했다. 마시모두띠 관계자는 “롯데 동탄점은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콘셉트의 매장”이라며 “앞으로 고객들과 정서적인 교감을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의 체험형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시모두띠는 롯데백화점 동탄점을 포함해 가로수길점, IFC몰점, 롯데월드몰점, 스타필드 코엑스점, 스타필드 고양점, 스타필드 하남점까지 총 7개의 국내 매장을 운영 중이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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