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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Intl, 신규 '러브 바이 커티스 쿨릭' 론칭

Wednesday, July 21, 2021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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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장재영)이 사회적 가치를 담은 패션 브랜드 '러브 바이 커티스 쿨릭'을 론칭한다. ‘사랑’이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아티스트의 감성을 통해 전달하는 브랜드다. 자사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러브는 뉴욕을 대표하는 젊은 아티스트 ‘커티스 쿨릭(Curtis Kulig)’과 협업해 제작한 브랜드로, 커티스 쿨릭이 직접 쓴 감각적인 형태의 ‘Love’ 글자와 하트 모양이 시그니처(대표) 디자인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돼 이제는 사회적 현상으로 자리 잡은 ‘가치 소비’에 발맞춰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줄 수 있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고자 했다. 나이, 성별, 지역, 시대를 초월한 가치인 ‘사랑’을 주제로 했으며, 자신과 주변을 사랑하고 더 나아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같은 브랜드의 가치에 따라 모든 제품에는 하트 이미지 또는 'LOVE'라는 글자를 디자인 요소로 적용했으며, 상품의 70% 이상은 천연 소재와 자투리 원단을 사용해 환경 친화적으로 제작했다. 또한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을 위해 전 상품에 180일 내 100% 자연 분해되는 썩는 비닐 포장재를 사용했다.

이달에는 1차로 총 16종의 캐주얼 의류가 출시됐는데 티셔츠, 스웻셔츠, 조거팬츠 등 제품 상당수가 100% 코튼(면), 수피마 코튼, 울 등 고급 천연 소재를 사용했다. 이 중 수피마 코튼 소재는 전 세계 소수 지역에서만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돼 환경적 가치가 크며, 최고급 소재인 만큼 내구성과 품질이 뛰어나 오래 입을 수 있다.

2차 컬렉션은 다음 달 23일 공개할 예정이다. 제품 가격대는 티셔츠 7만~10만원대, 스웻셔츠 8만~12만원대 등이다.

러브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러브 디 얼쓰(LOVE THE EARTH)’ 캡슐컬렉션을 특별 제작했다. 이 컬렉션의 모든 제품은 다른 상품을 제작하고 남은 자투리 원단을 재활용해 제작했으며, 티셔츠에는 환경을 생각한다는 의미를 담아 초록색의 Love 글씨와 하트, 지구 모양을 디자인 요소로 적용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러브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재활용 소재 에코백과 업사이클링 디자인 전문업체 ‘피스모아’와 협업 제작한 티코스터(컵받침)를 증정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사랑이라는 단어가 흔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스스로와 사회에 대한 사랑이 필요한 시대”라면서 “사랑이라는 가치를 통해 소비자와 함께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는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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