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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아 스페이스눌 대표가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앞서 본지 김숙경 대표의 지목을 받은 김 대표는 편집숍 '스페이스눌'에서 에코백을 쇼핑백의 대체제로 사용하면서 탈 플라스틱 운동에 적극 임했다.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1가지와 할 수 있는 1가지로 각각 '자연을 아프게 하는 쇼핑백 멀리하고(Go)', '자연 지키는 에코백 사용하고(Go)'로 정한 뒤 현대백화점 본점, 무역센터점, 롯데 월드타워점 매장에서 에코백을 증정했다. 향후 일회용 쇼핑백 사용을 줄이는 방안을 강구해 점진적으로 확대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다음 타자로 종이없는 스마트영수증 등으로 환경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있는 전형식 롯데멤버스 대표를 지목하며 "더욱 많은 분들이 괌심과 참여할 수 있도록 파급력을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패션업계에서는 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대표에서 윤형식 배럴즈 대표로, 다시 조만호 무신사 대표로 이어지고 있으며 백정흠 인디에프 대표가 하정수 세아상역 대표, 이선효 네파 대표 등으로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양진호 앤켓 대표, 오경석 팬코 대표 등 패션기업 인사들과 이랜드, 브랜디 등 기업이 뜻을 함께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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