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니클라우스, 샌프란시스코마켓과 두 번째 상품 협업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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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4.08조회수 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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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 이하 코오롱FnC)의 골프 브랜드 ‘잭니클라우스’가 국내 최초 남성 전문 셀렉숍 '샌프란시스코마켓'과 2021 봄/여름 컬래버레이션 라인을 선보인다. 이들의 만남은 지난 2020 F/W시즌에 이어 두 번째로, 잭니클라우스는 협업을 통해 아메리칸 트레디셔널 무드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2021년 봄/여름 협업 라인은 샌프란시스코마켓의 클래식 무드를 잭니클라우스 고유의 DNA인 골프 헤리티지에 녹여 한층 더 세련되게 선보인다. 전설의 골퍼 잭 니클라우스가 대회 당시 입었던 의상을 샌프란시스코마켓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제품들로, 점퍼부터 재킷, 티셔츠, 팬츠 등까지 17개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특히 잭니클라우스의 상징적 아이템인 폴로 셔츠를 캐주얼하게 재해석한 캠프 셔츠(오픈 칼라의 캐주얼한 아우터 셔츠 형태)와 반집업 칼라 셔츠가 대표적이다. ‘솔리드 캠프 반팔셔츠’의 경우 칼라가 있고 단추가 아래까지 있는 단정한 디자인으로 ‘버뮤다 5부 하프팬츠’와 셋업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초록색이 가미된 ‘체크 점퍼’는 목이 반쯤 올라오는 디자인에 소매 단과 밑단 사이드의 립 조직이 불어오는 바람을 막아준다. 이 외에도 스포츠 재킷, 허리에 주름이 없는 치노 팬츠 등으로 골프웨어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오리지널 클래식룩으로 연출할 수 있다.

    잭니클라우스 관계자는 “기능성 위주의 아이템이나 스트리트 무드가 늘어나는 골프웨어 추세 속에 지난해 잭니클라우스의 첫 컬래버레이션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협업은 클래식 감성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라인으로 따듯해진 날씨에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완성해 라운딩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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