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서울 매출 톱 20은? 가전 · 명품 압도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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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3.11조회수 23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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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전과 명품 브랜드가 더현대서울의 매출을 이끌었다. '최단 기간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할 백화점'으로 예상되고 있는 더현대서울의 매출을 리딩한 부분은 '엘지' '삼성' 등의 가전 브랜드 프리미엄숍과 명품 브랜드였다.



    현대백화점(대표 김형종)의 '더현대서울'이 2월24일 오픈한 이후 3월5일까지의 매출 실적을 보면 엘지프리미엄샵이 125억8500만원, 삼성프리미엄스토어가 97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패션 부분에서는 구찌와 나이키, 몽클레르, 아르켓, 프라다, 펜디, 불가리, 버버리, 보테가베네타, 발렌시아가, 르메르가 뒤를 이었다.

    구찌가 8억1000만원으로 패션부분에서는 가장 높았고 그 뒤를 몽클레르가 4억600만원, 아르켓이 4억4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F&B 중에서는 홈스테이 트렌드에 따라 신동와인이 2억130만원으로 톱 20위 안에 들었다.

    루이비통 등 주요 명품 브랜드가 입점하지 않았음에도 여의도의 고소득 소비자를 겨냥한 명품 & 컨템퍼러리 브랜드들과 여유로운 쇼핑 환경으로 고객몰이에 성공했으며, 무엇보다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스토어를 유치해 차별화 할 수 있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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