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셀렉트숍 ‘토박스’ 지속가능패션에 적극 동참

    안성희 기자
    |
    21.03.09조회수 6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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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즈 셀렉트숍 '토박스'를 전개하는 토박스코리아(대표 이선근)가 지속가능패션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환경과 동물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다라 비건 제품을 확대해 나간다. '토박스'의 대표 브랜드인 '씨엔타'는 모든 제품을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다는 ‘Green Trade World’인증을 받았다.

    아이들이 신는 신발이기에 코튼, 울 등 천연 소재 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화학물질, 본딩 처리를 전혀 하지 않는다. 열로 녹인 고무를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 견고하고 안전한 제품이다. '토박스'의 PB인 '베이비 브레스(BABY’S BREATH)’ 역시 환경과 동물보호에 대한 염려가 없다. 재생 가능한 고무가 첨가된 친환경 아웃솔을 사용했고, 비건인증을 받은 원재료만을 쓰고 있다.

    토박스코리아는 또 유아용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몽쥬르’를 론칭하고 꾸준히 키워나가는 중이다. 몽쥬르 역시 내용물은 물론 포장지까지 동물성 원료나 동물 실험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 로션과 크림, 샴푸 앤 워시 등이 대표 제품이며, 친환경 성분을 사용하여 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사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씨엔타~몽쥬르, '토박스' 전 브랜드 친환경 공정으로

    국내 유아용 스킨케어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프랑스 비건 인증기관인 EVE로부터 100% 비건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새롭게 론칭할 '메듀즈' 역시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해 친환경에 주력하고 있으며, 메인드 인 프랑스 제품으로 타 유통과의 차별화를 두고 있다.

    이선근 토박스코리아 대표는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각 제품에 적합한 원료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하고 있다”며 “편안함과 편리함은 물론 동물과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의식까지 함께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토박스코리아는 이번 S/S시즌 씨엔타(CIENTA)와 베이비 브레스(BABY’S BREATH), 다이노솔(DINOSOLES) 등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 'ABC마트' 등과 홀세일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등 매출 확대에 시동을 걸었다. '토박스'는 현재 주요 백화점 및 쇼핑몰 60개의 매장과 토박스코리아 자사몰(www.toebox.com)에서 만날 수 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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