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론칭 앞둔 '제로그램' 친환경 문화 이끈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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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2.24조회수 5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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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아웃도어(대표 이종훈 이상훈)가 오는 3월 리론칭을 앞둔 백패킹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제로그램'이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를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제로그램이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제작한 이번 영상은 멀리서 봤을 때는 평화롭고 아름다운 자연환경 이면에 버려진 쓰레기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브랜드 리프레시를 이끌고 있는 이종훈 대표는 “지난 10년간 제로그램은 가벼운 백패킹 장비 개발과 함께 다양한 친환경 아웃도어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새로운 제로그램은 지속가능성, 경량성, 연대감을 브랜드의 주요 철학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과 지속가능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며 새로운 제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로그램은 오는 3월 10일 온라인 공식몰과 함께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직영매장 ‘제로그램 헛’도 리뉴얼 오픈한다.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리사이클 의류를 포함해 기존 아웃도어와는 다른 새로운 백패킹 룩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대표는 "지난 10년간 탄탄하게 갖춰놓은 소비자와의 문화를 기반으로 좀 더 영하고 새로운 이미지의 아웃도어 브랜드로 카테고리와 인지도를 확장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선보이고 있는 의류 라인을 좀 더 패셔너블하게 조정하고, 백패킹 문화의 핵심 아이템인 배낭과 신발 등 용품도 좀 더 보강해 볼륨화할 것"이라는 계획을 전했다.

    2011년 보다 가볍고 혁신적인 장비를 개발하려는 아웃도어 애호가들의 철학에서 시작된 제로그램은 가볍고 안전한 장비를 개발하며 국내 백패킹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녹색연합 등 친환경 단체와의 협력 프로그램 운영하며 해외 유명 트레킹 코스 지원과 백패킹 페스티벌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행사를 진행했고, 아웃도어 정보와 환경 문제에 대한 강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연환경에 영향을 덜 미치는 친환경 백패킹 문화를 이끌어왔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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