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원대 캐주얼 '인사일런스' 여성라인 도전!

    w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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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2.23조회수 4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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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앰비언트(대표 이휘재, 김수민)의 컨템 캐주얼 '인사일런스'가 본격적인 여성 라인에 도전한다. 브랜드의 강점인 미니멀한 감성, 가성비 좋은 퀄리티를 살려 2030 여성을 겨냥한다. 이미 지난 F/W 첫 시동을 걸어 두 달만에 기대 이상의 매출을 얻었다. 이번 시즌은 아이보리, 블랙 등 안정적인 컬러를 메인으로 카디건과 데님팬츠 등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했다.

    남성 라인에서는 코트, 니트 등 스테디셀러 아이템이 단조로웠던 것에 비해 여성 라인은 다양한 상품 전개를 통해 소비자 니즈를 맞췄다. 온라인 유통은 우신사, 29CM, 이큐엘 등에 전개 중이며 매출은 우신사와 자사몰 순으로 높다.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 외 오프라인은 따로 전개하고 있지 않지만 모던하면서 시크한 감성을 좋아하는 여성고객에게 이미 입소문이 나는 중이다.

    인사일런스는 작년 연매출 100억원을 넘긴 뚝심의 국내 컨템 캐주얼로 무신사와 강력한 전략적 관계를 맺고 있다. 2030대 남성들에게 코트명가로 불리울 만큼 고객충성도가 높고, 내수 온라인 매출로 이룬 성과라 100억원 돌파가 더욱 의미가 있다.

    김수민 대표는 "여성라인은 인사일런스의 아이덴티티가 함께 녹아있는 선에서 과감하고 쿨하게 보여주고자 한다. 절제, 간결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여성라인 역시 남성처럼 아우터 위주로 많이 팔렸다. 이번 시즌 역시 울 블레이저, 랩 카디건, MA-1 재킷 등으로 매출을 이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인사일런스는 여성라인 출시와 함께 올해를 기점으로 브랜딩에 페달을 밟아 외형을 확장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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