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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럭키마르쉐' 2021 S/S 스웻셔츠 확대
Wednesday, February 17, 2021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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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대표 유석진)의 유니섹스 영캐주얼 브랜드 ‘럭키마르쉐(Lucky Marché)’가 2021 봄 시즌 ‘디코드레코드(Decode Recode)’를 콘셉트로 새로운 컬렉션을 공개한다. 제품에서 반전을 더하거나 의외의 요소를 발견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무엇보다 이번 시즌에는 아웃핏과 제품군을 다양화했다. 오버사이즈, 세미루즈핏, 슬림핏으로 핏을 세분화했으며, 아이템 종류는 여성 블라우스, 스커트까지 확대했다. 유니섹스 제품들은 남녀 모두에게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제안한다.
지난 시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스웨트’는 시리즈로 다양화했다. 후드 원피스, 점프수트, 트랙수트 셋업, H라인 스커트에 이르는 다양한 아이템에 로고 플레이로 포인트를 더했다. 넉넉한 길이와 품의 오버사이즈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클래식한 셋업 제품, 오버사이즈 트렌치코트, 점프수트 등도 선보인다. 셋업 아이템은 핏이 다양한 재킷과 팬츠 또는 스커트로 셋업해 입을 수 있는 제품들로 럭키마르쉐 엠블럼 자수와 금속바 장식 등을 포인트로 더했다.
트레치코트는 클래식함에 반전을 더해 디자인에 다양한 변화를 준 제품이다. 앞판에는 둥근 라인의 앞날개와 이중 포켓, 뒷판의 체크원단을 활용해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지게 했다.
점프수트는 후드와 점프수트를 합친 형태다. 편안한 실루엣으로 실용적이면서도 캐주얼하다. 앞판 지퍼 여밈으로 쉽게 착용할 수 있으며 뒷판 빅 로고 프린트가 포인트다. 여성전용 제품으로 컬러는 문라이트와 모노 시티 두 가지다.
럭키마르쉐는 브랜드 특유의 그래픽 디테일을 중심으로 유니크한 디자인과 컬러, 소재를 믹스해 경쾌한 무드가 돋보이는 브랜드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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