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쉘바스키아, 전 연령 아우르는 골프웨어로 도약!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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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2.15조회수 5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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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ENM 오쇼핑부문(대표 허민호)의 단독 골프웨어 브랜드 '장미쉘바스키아'가 이번 봄 시즌부터 2030세대를 공략하는 신상품을 선보이며,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국내 대표 골프웨어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다. 기존 클래식 상품으로 공략하던 기존 고개층 외에 MZ세대에도 어필할 수 있는 신규 상품으로 연령별 다변화된 고객 니즈에 대응한다.

    우선 3월 초, 장미쉘바스키아 팬 층의 지속적 요청으로 개발한 아노락과 윈드 브레이커를 출시한다. 아노락과 골프 이너웨어를 포함해 실전 라운딩용 ‘봄 골프 라운딩웨어 세트’는 물론 스포츠웨어 기본템인 윈드 브레이커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초경량 '퍼텍스' 소재를 사용해 고급 가성비를 추구한다.

    작년 첫 출시한 슈즈 라인 역시 브랜드 오리지널리티와 일상 활용도를 높인 젊은 감각의 스니커즈로 라인업을 확대한다. 지난 해 휠라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기능성을 강조한 스포츠 신발을 출시했는데, 이번엔 장미쉘바스키아만의 고유 디자인과 기술력을 적용한 아이템을 개발했다.

    젊은 고객이 선호하는 가볍고 편한 슬립온 스타일에 아티스트 장 미쉘 바스키아의 오리지널 작품 디자인을 입힌 젊은 캐주얼 스니커즈를 3월 말 출시할 예정이다. 트레킹ㆍ러닝ㆍ골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스포츠 스니커즈는 3월 말에 출시한다. 통기성과 쿠션감이 좋은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편안하다.

    코트ㆍ니트ㆍ팬츠 등 기존 골프웨어 제품군은 디자인과 기능성 소재를 업그레이드 해 새롭게 선보인다. 100년 역사의 유럽 소재 기업 '반델덴'사의 직수입 소재는 물론 영국 '포렐'사의 다공성 멤브레인을 적용해 착용감과 컬러, 기능성 모두 잡은 프리미엄 상품을 접근성 좋은 가격으로 출시한다.

    박명근 CJ오쇼핑 스포츠 팀장은 “장미쉘바스키아는 캐주얼 웨어에서 프리미엄 스포츠웨어까지 상품군을 확장해 업계 대표 골프웨어로 마리매김했다”며 “올해는 연령별로 세분화한 전략 아이템을 통해 고객 저변을 확대해 전 연령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미쉘바스키아는 CJ오쇼핑이 미국 팝아티스트 장 미쉘 바스키아의 재단과 단독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2016년 10월 출시한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다. 홍승완 디자이너가 2017년 말부터 장미쉘바스키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로 참여하고 있으며, 브랜드 모델로는 원빈과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제시카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지이수가 활동 중이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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