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세컨즈, 신진 아티스트 ‘애슝'과 협업 캡슐 선봬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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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2.10조회수 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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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패션(부문장 이준서)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신진 아티스트 ‘애슝(AE SHOONG)’과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집순이, 집돌이를 위한 제품들로 오는 4월 21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가로수길점에서 오픈 갤러리를 운영하게 된다.

    에잇세컨즈는 지난해부터 영앤힙(Young&Hip) 한국 신진 아티스트와 지속적으로 협업 컬렉션을 출시해왔다. MZ세대 고객들에게 젊고 색다른 감성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상호, 순이지, 이요한, 레어버스, 틈 등 국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개성 있는 아티스트들과 손잡았다.

    이번에 함께 한 ‘애슝’은 본인만의 시각적 언어를 통해 고양이, 강아지 등 동물 캐릭터를 위주로 작업하는 신진 일러스트레이터로 5만6000여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 있다. 에잇세컨즈X애슝 협업 컬렉션의 주제는 ‘스테이 캣 홈(Stay (C)at Home)’이다.




    '스테이 캡 홈' 주제, 서울 가로수길점 오픈 갤러리도

    집에서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고양이의 모습을 작가 애슝의 시선으로 풀어낸 그림을 에잇세컨즈의 원마일웨어에 담았다. 스웻셔츠∙조거팬츠 셋업, 반팔 티셔츠, 카디건, 파자마, 에코백, 우산 등 집 안팎에서 즐겨 착용하는 총 20개 상품으로 구성했다. 요가하는 고양이, 파티하는 고양이, 상자 안에 든 고양이 등 고양이의 귀여운 모습을 그래픽 프린트와 자수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김민정 에잇세컨즈 남성복팀 프로는 “매 시즌 새로운 신진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선보이는 에잇세컨즈만의 신선하고 위트 있는 상품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라며, “특히 올 봄에는 실내와 집 근처 활동시 꼭 필요한 아이템들만 엄선해 집콕 생활중인 고객들에게 반가운 컬렉션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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