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아이빌리지, 선물하기 서비스 주문량 44% ↑

    hae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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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2.05조회수 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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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장재영)의 자체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가 선물하기 서비스 주문량이 크게 늘면서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설 특수를 맞이한 것인데, 올해 1월 한달 간 ‘선물하기’ 서비스 주문 건수는 전월 대비 44%, 매출은 20% 증가했다. 이는 당초 월 매출 목표치의 200%를 초과 달성한 수치다.

    이 기간 선물하기를 통해 가장 많이 판매된 브랜드는 ▲1위 산타 마리아 노벨라 ▲2위 바이레도 ▲3위 에르노 ▲4위 딥티크 ▲5위 뱅앤올룹슨 등으로 나타났다.

    선물용으로 제격인 스몰 럭셔리 화장품, 니치 향수, 홈 프래그런스(방향) 제품의 판매율이 높았으며, 갑자기 몰아 닥친 한파에 고가의 명품 패딩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외에도 끌로에 핸드백, 메종 마르지엘라 가죽 소품류, 프랑스 고급 아동복 쁘띠 바또의 바디수트 등도 높은 주문량을 기록했다.

    기존에는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보내기 어려웠던 독특한 제품들도 눈길을 끈다. 프리미엄 음향 기기 뱅앤올룹슨의 수백 만원 대 스피커, 까사미아 가구,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고급 애견용 로션 등이 같은 기간 선물하기로 판매됐다.

    에스아이빌리지는 명절을 앞두고 선물하기 서비스의 품목을 확대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근 조선호텔 침구 브랜드 ‘더조선호텔’을 추가해 품격 있는 선물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고급 헝가리 구스 다운 이불부터 순면 침구류, 매트리스, 호텔 가운 등 조선호텔 스위트룸에서 직접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선물하기로 보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기존에서 선물하기로 만나볼 수 없던 독특하고 새로운 제품을 발굴하고, 선물 고민을 덜어 줄 차별화된 큐레이션으로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홍승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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