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남성복 브랜드 앤드지가 배우 이민호를 2021년 뉴 아이콘으로 선정했다. 이번 비주얼 촬영은 총괄 기획으로 포토그래퍼 홍장현, 스타일디렉터 정혜진이 참여해 기대감을 높였다. 선공개한 화보에서 이민호는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컬러 니트를 매치에 앤드지의 뉴포멀 룩을 완벽 소화했다.

앤드지 관계자는 “2021년 론칭 15주년을 맞이한 앤드지는 ‘더 뉴 챕터(The New Chapter)’를 콘셉트로 브랜드의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배우 이민호와 앤드지가 제안할 시너지 넘치는 조합,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앤드지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침체된 패션업계에서도 전년대비 신장세를 이어갔다. 올해 론칭 15주년을 전환점으로 온.오프라인 채널 강화와 공격적 마케팅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성복 브랜드로 확고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패션비즈=홍승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