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대표 박순호)의 올리비아로렌이 올 겨울 신제품 ‘시네마 패딩’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이 제품은 현재까지 누적 판매률 65%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KBS2 주말 드라마 '오 삼광빌라!’ 촬영장에서 배우 황신혜가 착용, 일명 ‘황신혜 패딩’으로 불리며 주목을 받았다.

‘시네마 패딩’은 힙라인을 덮는 길이로 보온성이 뛰어나고, 셔링이 잡힌 버클 벨트가 있어 여성스러움이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황신혜는 청키한 스타일의 가죽 슈즈에 올리비아로렌 ‘시네마 패딩’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윈터 룩을 선보였다.

지난달 28일 SNS상에 해당 사진이 공개된 이후, 1차 출시된 수량이 빠른 소진율을 보이며 2차 리오더에 들어가기도 했다. 한편 올리비아로렌은 온라인상에서 4050 브랜드 타깃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친근한 소통을 늘려가기 위한 유튜브 콘텐츠 마케팅을 지속하고 있다. ;

'시네마 패딩’은 지난 2일, 인기 유튜버 ‘쁠리’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인 '쁠리TV 4050 갓심비 프리미엄 패딩 추천' 편 영상에 소개 돼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유튜버 쁠리는 ‘시네마 패딩’ 외에도 올리비아로렌의 다양한 겨울 아우터를 제안했다.

대표적으로 ‘시네마 퍼 패딩 점퍼’는 퍼(fur)와 벨티드 스타일로 포인트를 준 제품이며, ‘시네마 퀼팅 롱 구스 다운 점퍼’는 프린세스 라인 절개와 지그재그 퀼팅으로 발랄한 무드를 더한 제품이다. 은은한 광택감이 도는 소재가 고급스러워 보인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올리비아로렌 '시네마 패딩'을 착용한 배우 황신혜.

*'쁠리TV 4050 갓심비 프리미엄 패딩 추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