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독도에디션' 이번엔 친환경 가방이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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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1.07조회수 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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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투코리아(회장 정영훈)의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나라 사랑의 의미를 담은 '러브코리아 에디션'의 일환으로 이번 시즌에는 뛰어난 항균 기능이 특징인 친환경 독도 백 5종을 출시했다. '독도 백 에디션'이라는 이름의 이번 라인은 백팩, 슬링백, 크로스백 등 일상과 여행 시 착용하기 좋은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했다. 경량의 고밀도 로빅 에어 원단을 사용해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안감과 스트랩, 버클 등에는 버려진 페트병과 폐그물에서 추출한 리사이클 소재를 사용해 친환경의 가치를 담아냈다.

    특히 가방 안감에 항균 가공 처리를 통해 외부 균으로부터 보호 및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등 항균 기능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사이즈의 포켓을 적용해 넉넉한 수납 공간으로 실용성을 갖췄으며, 독도의 날을 뜻하는 ‘1025’와 ‘DOKDO’ 영문 타이포, 독도의 위도와 경도를 표현한 숫자를 디자인 포인트로 더했다.

    ‘독도 백팩’은 캐주얼한 디자인의 배낭으로 에어메시 등판을 적용해 쾌적하고 통기성이 뛰어나다. 전면에 3개의 아웃포켓과 사이드 메시 포켓 등 분리 수납을 통해 높은 활용성을 자랑한다. 캐리어를 걸 수 있는 웨빙과 3M 스트링 포인트로 물병이나 우산 등 소지품을 간단하게 걸거나 조일 수 있다.

    ‘독도 슬링백’은 사이즈에 따라 미니형, 기본형, 볼륨형으로 구분돼 있으며, 일상생활이나 가벼운 여행 시 간편하게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메시 사선 지퍼 포켓, 히든 지퍼 등 다양한 형태의 포켓으로 소지품 휴대에 용이하다. ‘독도 크로스백’은 가벼운 외출 시 간편하게 활용하기 좋은 캐주얼 크로스백이다. 작지만 수납 공간이 많아 분리 수납이 용이하며, 전면 메시 포켓을 적용해 물병 등의 수납이 가능하다.

    이제길 K2 용품기획팀 부장은 “‘독도 백 에디션’은 뛰어난 항균 기능의 안감 소재로 위생을 고려한 것은 물론 리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해 친환경의 가치를 담아낸 제품”이라며 “특히 가볍고 우수한 수납력으로 실용성까지 더해 일상은 물론 가벼운 외출이나 여행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K2는 나라 사랑의 의미를 담은 ‘러브코리아 에디션’을 2019년부터 선보이며 ‘3.1 자켓’, ‘독도 티셔츠’, ‘백두대간 시리즈’ 등 우리 땅과 국내에 서식하는 동물 등에 모티브를 얻은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왔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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