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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해 엠티콜렉션 대표, 2021년 실시간 대응 총력
Thursday, January 7, 2021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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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시티를 이끌고 있는 양지해 엠티콜렉션 대표가 2021년 올해 ▲실시간 판매 전략 강화 ▲가치를 높이는 브랜딩 ▲효율적인 업무시스템 정립에 집중한다. 효율적인 보고 체계와 업무 스타일을 바탕으로, 하우스 패션 브랜드를 지향하는 메트로시티의 브랜딩 전략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특히 온라인 실시간 대응을 강화하며 M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메트로시티 브랜드 운영 부분에서는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철저하게 분석해 이에 맞춰 실시간 물량 전략을 수립한다. 86개의 오프라인 매장, 직영몰, 백화점몰, 제휴몰 등 20개 이상의 온라인 채널을 운영 중인데 각 채널 별로 매출을 견인하는 아이템이 다르다. 이에 분기, 월, 주차 별로 매출과 상품 트렌드를 분석해 채널 별로 적합한 상품을 실시한 교체하며 시장 상황을 반영한다.
데이터 기반 유통별 실시간 대응 강화
코로나19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정확한 트렌드 및 수요를 예측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메트로시티가 재구매율과 고정고객이 높은 브랜드인 만큼 CRM 데이터를 세분화해 활용하고 있다. 마케팅 자동화 서비스를 적용해 적중률과 소비자의 편의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양 대표는 "단순 저가의 온라인 상품과 무분별한 할인으로 일시적인 볼륨을 키우기 보다 브랜드만의 로열티를 강화해 가성비 보다 가심비를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 메트로시티는 공격적인 할인은 지양하고, 브랜드를 신뢰할 수 있는 상품력과 매력적인 콘텐츠, 프로모션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잡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엠티콜렉션은 지정 채널에서만 한정 수량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탈리아 리미티드 에디션 프로모션과 브랜드의 충성도가 높은 고객들만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라이빗 쇼핑 등 각 채널 별 특수성을 살린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장한다.
브랜드 로열티 확보로 MZ 접점 확대
더불어 MZ세대가 SNS를 기반으로 유통 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소비 주체인 만큼 그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강렬한 콘텐츠와 그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브랜드의 로열티를 높이기 위한 전략을 강화한다.
양 대표는 "이 세대들을 타깃으로 한 콘텐츠 커머스에 주력을 할 때라고 생각한다. 이 콘텐츠 커머스가 제 기능을 발휘하려면, 필수적 요건이 시장 가치를 인정받은 좋은 제품이어야 한다. 결론은 브랜드의 로열티다. 이 세대를 흡수하기 위해서는 무분별한 할인 정책이 아닌 브랜드 스토리와 가치를 높이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메트로시티는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입지를 더욱 단단하게 굳히기 위해 브랜드 로열티를 쌓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모든 것에 기본이 되는 좋은 제품, 브랜드 메시지를 다양한 방법으로 끊임없이 전달하여 브랜드 로열티를 높여 앞으로의 100년, 2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가치 있는 브랜드로 키워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마트워크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업무 효율 UP
기업 내부적으로는 스마트오피스 문화를 더욱 업그레이드해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자 한다. 3년 전부터 자체적으로 개발한 스마트워크 소프트웨어에 더 다양한 그룹웨어를 통합해 레벨업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워크 & 대면보고 체계를 단순화하고 있다.
양지해 대표는 "적용 가능한 소프트웨어가 같이 개발돼야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진정한 스마트오피스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끊임없이 시스템을 모니터링하며 수정, 재개발을 반복했다. 시뮬레이션에만 6개월 이상이 소요됐다. 각 기획부서에서는 이미지 공유 플랫폼을 활용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나를 중심으로 기획실, VMD팀, 그래픽 디자인팀, 포토팀, 영상팀, 마케팅팀이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 지사들과는 자체 도입한 화상 시스템으로 효율을 높였다. 회의 진행, 업무 공유, 간편 보고, 결제 시스템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일본, 미국에 있는 직원들까지 모두 이용 가능한 디지털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또한 효율적인 검품과 생산관리를 위해 관련부서 담당자들간 서로 점검할 수 있는 앱을 통해 불필요한 업무를 줄였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메트로시티 브랜드 운영 부분에서는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철저하게 분석해 이에 맞춰 실시간 물량 전략을 수립한다. 86개의 오프라인 매장, 직영몰, 백화점몰, 제휴몰 등 20개 이상의 온라인 채널을 운영 중인데 각 채널 별로 매출을 견인하는 아이템이 다르다. 이에 분기, 월, 주차 별로 매출과 상품 트렌드를 분석해 채널 별로 적합한 상품을 실시한 교체하며 시장 상황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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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유통별 실시간 대응 강화
코로나19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정확한 트렌드 및 수요를 예측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메트로시티가 재구매율과 고정고객이 높은 브랜드인 만큼 CRM 데이터를 세분화해 활용하고 있다. 마케팅 자동화 서비스를 적용해 적중률과 소비자의 편의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양 대표는 "단순 저가의 온라인 상품과 무분별한 할인으로 일시적인 볼륨을 키우기 보다 브랜드만의 로열티를 강화해 가성비 보다 가심비를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 메트로시티는 공격적인 할인은 지양하고, 브랜드를 신뢰할 수 있는 상품력과 매력적인 콘텐츠, 프로모션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잡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엠티콜렉션은 지정 채널에서만 한정 수량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탈리아 리미티드 에디션 프로모션과 브랜드의 충성도가 높은 고객들만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라이빗 쇼핑 등 각 채널 별 특수성을 살린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장한다.
브랜드 로열티 확보로 MZ 접점 확대
더불어 MZ세대가 SNS를 기반으로 유통 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소비 주체인 만큼 그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강렬한 콘텐츠와 그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브랜드의 로열티를 높이기 위한 전략을 강화한다.
양 대표는 "이 세대들을 타깃으로 한 콘텐츠 커머스에 주력을 할 때라고 생각한다. 이 콘텐츠 커머스가 제 기능을 발휘하려면, 필수적 요건이 시장 가치를 인정받은 좋은 제품이어야 한다. 결론은 브랜드의 로열티다. 이 세대를 흡수하기 위해서는 무분별한 할인 정책이 아닌 브랜드 스토리와 가치를 높이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메트로시티는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입지를 더욱 단단하게 굳히기 위해 브랜드 로열티를 쌓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모든 것에 기본이 되는 좋은 제품, 브랜드 메시지를 다양한 방법으로 끊임없이 전달하여 브랜드 로열티를 높여 앞으로의 100년, 2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가치 있는 브랜드로 키워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마트워크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업무 효율 UP
기업 내부적으로는 스마트오피스 문화를 더욱 업그레이드해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자 한다. 3년 전부터 자체적으로 개발한 스마트워크 소프트웨어에 더 다양한 그룹웨어를 통합해 레벨업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워크 & 대면보고 체계를 단순화하고 있다.
양지해 대표는 "적용 가능한 소프트웨어가 같이 개발돼야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진정한 스마트오피스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끊임없이 시스템을 모니터링하며 수정, 재개발을 반복했다. 시뮬레이션에만 6개월 이상이 소요됐다. 각 기획부서에서는 이미지 공유 플랫폼을 활용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나를 중심으로 기획실, VMD팀, 그래픽 디자인팀, 포토팀, 영상팀, 마케팅팀이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 지사들과는 자체 도입한 화상 시스템으로 효율을 높였다. 회의 진행, 업무 공유, 간편 보고, 결제 시스템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일본, 미국에 있는 직원들까지 모두 이용 가능한 디지털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또한 효율적인 검품과 생산관리를 위해 관련부서 담당자들간 서로 점검할 수 있는 앱을 통해 불필요한 업무를 줄였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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