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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지오로시' 신세계강남에 첫 백화점 매장 오픈

Wednesday, December 30, 2020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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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프인코퍼레이티드(대표 한상옥)가 국내 전개 중인 이탈리아 하이엔드 슈즈 브랜드 '세르지오로시'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누드 핑크톤 계열의 매장으로, 숍 테두리 라인을 따라 상품을 디스플레이하고 내부에는 낮은 높이의 쇼파를 배치했다.

세르지오로시는 2018년부터 면세점 매장만을 운영해 왔는데, 지난 12월 28일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신세계 강남점에 모노숍을 열었다. 현재로써는 면세점을 제외한 유일한 단독 매장이다.

세르지오로시 본사는 고객 반응에 따라 내년 유한회사를 설립해 직진출하는 방향을 고려하고 있다. 현재 일본, 중국, 홍콩 등 아시아권에서 반응이 좋은 터라 한국에서의 성과도 기대 중이다.

세르지오로시는 현재는 고인이 된 유명 이탈리아 디자이너 세르지오로시가 1968년 이탈리아에서 론칭한 슈즈 브랜드다. 여성스럽고 관능적인 라인으로 유명하며 시그니처는 사각 프레임의 디테일이 돋보이는 'SR1' 라인이다.

'지아니 베르사체' '돌체 앤 가바나' '아제딘 알라이아' 등의 브랜드와 협업하며 이름을 알렸고, 90년대에 세계적으로 500개의 매장을 전개할 만큼 성장했다. 1999년 명품 브랜드 구찌 등이 속한 키링그룹에 브랜드를 매각했고, 이후 2015년 인베스트 인더스트리얼 펀드로 지분이 100% 넘어갔다.

세르지오로시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사프인코퍼레이티드는 에이프 등을 국내 수입하는 유통 전문 회사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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