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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가수 퍼렐 윌리엄스 스킨케어 ‘휴먼레이스’ 대박

Friday, December 11, 2020 | 백주용 뉴욕 리포터, bgnoyu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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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뮤지션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의 새로운 스킨케어 브랜드 ‘휴먼레이스’가 완판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11월 25일 온라인 숍을 오픈해 첫 판매한 물량은 빠르게 매진됐고 12월 8일 재입고된 2차 물량 또한 순식간에 동이 났다.

절대 동안의 얼굴로 뱀파이어라는 별명까지 얻은 퍼렐 윌리엄스의 노하우가 담긴 제품이니 구매욕구가 더 자극될 수밖에 없다는 평이다.

퍼렐 윌리엄스는 자신을 오랜 시간 관리해 준 피부과 전문의 닥터 엘레나 존스와 함께 3가지 제품으로 3분 루틴을 개발했다. 휴먼레이스는 남녀 공용, 비건 제품임을 강조한다.

파우더로 제작된 클렌저와 로터스 각질 제거제, 버섯 추출물과 스쿠알란으로 제작된 보습 크림은 약 3만 ~ 5만원의 가격대를 이룬다. 제품 패키지는 녹색 컬러로 친환경적 이미지를 더 했고 플라스틱은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일부 사용했다.

퍼렐 윌리엄스는 1990년대부터 팝과 힙합 장르의 초히트곡을 수차례 제작했고 특히 해피(Happy)라는 노래로 대중적으로 친근한 이미지를 얻게 됐다. 48세의 나이에도 데뷔 때의 모습을 유지하며 그의 피부는 오랜 시간 주목받아 왔다.

게다가 음악 외에도 여러 사업을 진행 중이기 때문에 진작에 스킨케어 사업을 시작하지 않은 것에 대해 의아하다는 반응이 많지만 지금이 적기라고 보는 이들도 있다.

이 엄청난 인기는 셀러브리티의 후광 효과도 있겠지만 코로나19가 만들어낸 결과이기도 하다. 외신 WWD와 NDP 그룹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 시대의 소비자들은 옷을 구매하는 데에 있어서는 더욱 신중해졌지만 스킨케어 제품에 대해서는 여전히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고 한다.

청결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요즘, 많은 소비자들이 작년보다 더 자주 피부 관리를 해주고 있고 관리 루틴에 새로운 제품들을 추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패션비즈=백주용 뉴욕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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