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피크어패럴, 구조장비를 패션으로?!

    곽선미 기자
    |
    20.10.30조회수 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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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추얼텍 자회사 데브그루(대표 김호선)가 전개하는 의류 브랜드 '스노우피크어패럴'이 2020년 하반기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독특한 '레스큐 에디션'을 선보였다. 레스큐 에디션은 라이프스타일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스노우피크어패럴만의 감성과 테크가 결합된 유틸리티 시리즈로, 여러 불안전한 상황 속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구조 마스크, 블랭킷(담요) 등 구조 장비를 어패럴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레스큐 에디션은 멀티캠 아우터, 가방을 비롯해 겨울 헤비 아우터 전체에 레벨(Level) 1, 2, 3-A, 3- B 총 4단계로 나눠 콘셉트를 적용했다. 레스큐 이멀전시 팩에는 화재 대피용 구조 마스크, 체온 하락 방지용 멀티 블랭킷, 야간 활동을 위한 택티컬 라이팅, 비상시 안전 신호용 휘슬 총 4가지가 포함돼 있는데 레벨에 따라 구조 장비를 다르게 갖추고 있다.

    레벨 1은 전 윈터 아우터에 적용된 것으로 재킷 안 수납 포켓에 구조 마스크가 들어있다. 레벨 2에는 구조 마스크와 블랭킷이 포함돼 있으며 Level 3-A에는 구조 마스크와 블랭킷, 라이트가, Level 3-B에는 3-A 물품에 휘슬까지 포함한 구성이다. 각 아이템은 모두 데일리 룩으로 입고 다니다 긴급 상황 발생 시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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