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앤드비인터내셔날(대표 박민규)의 '어뉴골프'가 신세계백화점 센텀점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에서 13일간 1억원의 매출고를 올려 이목을 끈다.

어뉴골프는 지난 10월 16일부터 오늘(29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는데, 골프 MD 군에서 톱 순위에 해당하는 매출을 기록해 라이징 브랜드로서의 파워를 실감케했다. 주력 아이템인 캐디백과 더불어 올해 품질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F/W 의류 라인 반응이 특히 뜨거웠다.

이외에도 어뉴골프는 7개의 로드숍 중 대구점과 판교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두루 높은 매출 기록을 내며 골프웨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2016년 온라인으로 시작해 올해 처음 로드숍 매장을 총 7개로 확장했고,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로드숍을 오픈할 계획이다. 올해 연매출 100억원을 가뿐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 강렬한 로고플레이와 스터드를 활용한 디테일로 에지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달하고 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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