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X 디미토, 두 번째 고어텍스 컬렉션 화제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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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28조회수 8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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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레(대표 한철호)가 테크웨어 브랜드 '디미토(DIMITO)'와 협업한 두번째 고어텍스 컬렉션을 공개하며 팝업 스토어 행사를 개최했다. 밀레 X 디미토 2020/2021 F/W 고어텍스 컬렉션은 밀레의 99년 전통 첨단 아웃도어 기술력과 디미토의 액션 스포츠 테크웨어 제작 노하우 및 유니크한 디자인 역량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모든 상품에 글로벌 고기능성 원단 제조사 고어사의 ‘고어텍스 인피니엄™(GORE-TEX® INFINIUM™)’ 원단을 융합시킨 것이 이 컬렉션의 가장 큰 강점이다. 다양한 기후 환경에서 견고한 방풍•투습 기능을 제공함은 물론 착용자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다양한 환경에서의 필드 테스트를 거쳐 일상에서의 가벼운 조깅, 백패킹과 같은 레포츠 활동 뿐 아니라 격렬한 움직임이 수반되는 액션 스포츠까지 모든 종류의 아웃도어 애슬레저 활동이 가능하도록 특화시켰다.

    대표 상품인 ‘템프 재킷’은 상품의 LED 스위치를 통해 등판과 가슴 부위에 4단계의 열을 발생시키는 기능을 품고 있는 테크웨어다. KC 전기안전확인인증과 전자파적합인증을 받은 일렉트로닉 발열 시스템을 내장해 휴대용 보조배터리 전력으로 재킷을 발열시켜 저온 환경에서 사용자의 체온 유지를 돕는 원리다.

    컬렉션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팝업 스토어 행사는 오늘(28일, 수)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디미토 플래그숍 VERT에서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이어진다. 밀레와 디미토의 협업 컬렉션은 디미토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한승우 밀레 디렉터는 “스마트웨어, 친환경 상품 등 지속 가능성에 대한 고민을 꾸준히 하며 변화하는 시장의 흐름에 맞춰 미래 지향적인 아웃도어웨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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