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슈에뜨, '구스 숏다운' 등 윈터템 물량 늘린다

    haehae
    |
    20.10.27조회수 7393
    Copy Link
    코오롱인더스트리FnC(COO 이규호)의 대표 여성복 럭키슈에뜨가 하반기 매출을 견인하기 위한 윈터 아이템을 대거 공개했다. 물량도 전년보다 늘렸는데 급작스럽게 다가온 이른 추위로 생각보다 판매율도 좋다.

    특히나 이번에 주력하는 아이템 중 구스 숏 다운은 전년대비 172% 물량을 늘렸다. 스타일 수는 기존대로 가져가고, 디자인은 키치한 느낌을 살려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는 실용성에 중점을 뒀다.

    럭키슈에뜨에서 겨울마다 선보이는 헤링본 스타일 외에 로브 스타일의 코트도 지난해보다 143% 많이 생산했다. 로브 디자인은 브랜드에서 주력하는 디자인이라 지난해보다 컬러웨이를 다양하게 선보였다.

    여기에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프리미엄 컬렉션 확장에 돌입했다. 아뜰리에 라인은 이 브랜드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겨울 아우터가 초가을부터 매출 중심을 잡아주고 있는데, 일부 상품은 초도 물량 80% 이상 판매되어 안정적으로 매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럭키슈에뜨 관계자는 "아뜰리에 라인부터 주력으로 밀고 있는 일부 윈터템의 판매 성적이 좋아 안정적인 F/W 시작을 알렸다"며 "과거에는 전체적으로 물량을 늘렸다면 올해는 주력 상품 위주로 많게는 2배 내외로 생산해 판매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패션비즈=홍승해 기자]







    Related News

    • 여성복
    News Image
    파크랜드, 지창욱 & 김희선 모델로 시너지 기대
    24.04.23
    News Image
    이랜드 로엠, 여름 시즌 시그니처 컬렉션 공개
    24.04.23
    News Image
    여성 TD 캐주얼 '키이스' 젊은 분위기 변신
    24.04.23
    News Image
    여성 트래디셔널 캐주얼 '키이스' 젊어진다
    24.04.22
    More News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