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주년 '골든듀' 삼청동 한옥서 주얼리 로드쇼!

    강지수 기자
    |
    20.10.22조회수 6946
    Copy Link



    올해로 론칭 31주년을 맞은 골든듀! 파인 주얼리 브랜드 골든듀(대표 이필성)에서 브랜드의 자존심을 담은 컬렉션을 선보이며, 10월 21일과 22일 양일 간 삼청동 전통한옥 갤러리에서 '31 헤리티지 로드(31 HERITAGE ROAD)‘ 행사를 진행했다. 골든듀의 역사와 전통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현대적인 기술을 집약한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였다.

    컬렉션은 크게 세 가지 ▲빌헬미나 코인 주얼리 ▲로맨틱 가든 커렉션 ▲팔라디오 컬렉션이며, 각 컬렉션은 이에 어울리는 각기 다른 테마의 로드에서 선보였다.

    헤리티지 로드에는 클래식한 금화의 매력에 골든듀만의 세련된 디자인을 더해 완성한 ‘코인 주얼리 컬렉션’을 선보였다. 골든듀의 첫 주얼리인 코인 주얼리에 대한 재해석이 담긴 공간으로, 과거 골든듀의 모습과 과거 발행기사 등 히스토리를 강조했다.

    로맨틱 가든 컬렉션은 네오로맨티시즘으로 표현한 '로맨틱 시크릿 로드'에서 선보였다. 신비로운 정원을 연상시키는 유색 보석을 이에 어울리는 정원 콘셉트의 공간에서 소개했다.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팔라디오 컬렉션은 이탈리아의 비첸차 지역에 남아있는 '안드레아 팔라디오'에서 영감을 받은 주얼리로, 골든듀의 기술을 총망라해 정교한 조형미를 강조했다. 특히 팔라디오 컬렉션 중 하나인 '라 로톤다 펜던트'는 안드레아 팔라디오의 대표적인 건축물 ‘빌라 라 로톤다’를 모티브로 제작했다. 조형미와 완벽한 대칭이 특징이다. 헤리티지 로드 마지막에는, 삼청동 뷰를 보면서 잠시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구성했다.

    골든듀는 1972년 작은 화폐수집 전문점으로 시작한 이후 서서히 성장하며 현재 국내를 대표하는 파인주얼리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골든듀 첫 주얼리인 코인주얼리를 선보인 헤리티지 로드








    유색 보석의 세계 로맨틱 시크릿 로드





    팔라디오 컬렉션








    이번 행사를 진행한 삼청동 이음더플레이스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