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웍스, 9월 한달 16억 매출...면세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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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3조회수 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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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던웍스(대표 김진용)가 면세사업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모던웍스는 현재 서울 시내 면세점 5곳에서 편집숍을 운영중으로, 지난달 9월 경우, 면세사업부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현대면세점 동대문점의 편집숍 '모던웍스' 매장은 9월 한달간 11억 6000만원의 월매출을 기록했고, 현대면세점 동대문점 '모던웍스'는 지난해 33제곱미터(10평)의 사이즈로 오픈했다.

    뿐만 아니라 신라면세점 서울점(장충동) '모던웍스' 매장도 월매출 1억원 이상대를 판매하며 선방했고, 현대면세점 무역점(삼성동) '모던웍스' 매장은 오픈 한달만에 가파르게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 이와 같은 매출 성장에 힘입어 모던웍스의 전체 면세 사업도 9월에 월매출 16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가져왔다.

    이같은 매출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면세 상황에서 이룬 결과로 더욱 면세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간판 브랜드인 키르시와 아코스튜디오스페이스가 주요 매출을 견인했고, 신규로 발굴해면세점에 입점시킨 코닥 아메스 스윗피쉬 오드원아웃 등 브랜드들도 계속 매출이 상승중이다.

    이러한 기세에 힘입어 11월에는 오아이오아이 매장을 현대면세점 무역점에 추가로 오픈 할 예정이며 로켓런치, 홀리넘버7, 우알롱, DVSN 등의 브랜드를 추가로 입점 시킬 계획이다.

    한편 모던웍스는 2010년 설립 된 회사로 작년 법인 변경 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우이앤선즈, 하이텍, 마리떼 프랑소와저버, 코닥, 수퍼드라이, 바이크 애슬레틱, 켈로그, 와일드 띵스, 폴라로이드 등을 국내에 도입했다. 대명화학의 투자 이후에 기존 수입/라이센싱사업, 면세사업 외에도 기업 인수, 투자등까지 사업 다각화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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