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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현대중동 역작! 스포츠관 '수도권 최대 규모'로

Monday, October 5, 2020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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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1년만의 리뉴얼 오픈으로 화제가 된 현대백화점(대표 김형종) 중동점의 영패션 전문관 ‘유플렉스(U-PLEX)’ 속 수도권 최대 규모 스포츠 전문관 모습을 담아봤다. MZ세대를 겨냥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면서 활기 넘치고 머무르기 좋은 공간을 만들기 위해 고심한 것이 엿보인다.

4~5층에 구성한 스포츠 전문관은 영업면적 3769㎡(1285평) 규모에 '나이키스포트(717㎡)' '아디다스스타디움(528㎡)' '뉴발란스 메가숍(290㎡)' 등 체험 요소를 갖춘 초대형 매장과 함께 브랜드 콘셉트와 히스토리를 잘 보여주는 ‘휠라 뮤제오’, ‘르꼬끄스포르티브’, ‘뉴에라’ 등의 백화점 플래그십 포함 34개 국내외 스포츠 매장이 들어서 있다. 국내에 첫선을 보인 '주욕' 매장과 최근 론칭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볼컴'과 '코닥어패럴' '스노우피크어패럴' 매장도 눈길을 끈다.

5층에 나이키, 뉴발란스, 아디다스의 대형 매장과 주욕, 케이스위스 매장이 구성돼 있고, 페이유에 등 슈즈 브랜드 편집 공간이 마련돼 있다. 여기에 서울 인사동 맛집으로 유명한 '오바바'와 함께 '랑데자뷰' '트윗젤' '매드포갈릭' 등 F&B 매장과 '플라잉타이거코펜하겐'과 영화관 CGV 등이 고객의 유입을 유도한다.

4층에는 다이나핏, 데상트, 라코스테스포츠, 르꼬끄스포르티브, 리복, 머렐, 반스, 보드라이더스(퀵실버, 록시, DC 등), 볼컴, 브룩스, 스노우피크어패럴, 스케쳐스, 스파이더, 언더아머, 엄브로, 코닥어패럴, 푸마, 프로스펙스, 플랫폼 플러스(편집숍), 휠라뮤제오가 입점해 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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