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라이어, 현대백화점 '더하우스H'서 팝업 진행

씨에프디에이(대표 윤지나)의 여성 골프웨어 ‘페어라이어’가 8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현대백화점 본점 지하 2층 ‘더하우스H’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더하우스H는 현대백화점이 최근 리뉴얼한 컨템퍼러리 층으로 유명 해외 브랜드와 유명 편집숍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윤지나 대표가 이끌고 있는 페어라이어는 클래식 & 컨템퍼러리한 상품과 브랜드 주요 고객층인 2030 여성 고객의 호응에 힘입어, 해외 브랜드들 사이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게 됐다.

팝업 오픈 첫날인 금요일 오전부터 2040 여성들의 꾸준한 방문이 이어졌으며, 윤지나 대표를 비롯해 여러 골프 관련 인플루언서들이 매장을 방문해 활기를 더했다.

팝업스토어 인테리어는 베이지와 핑크, 화이트에 포인트를 둬 본점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도록 했고, 베이지와 체크에 포인트를 둔 페어라이어 2020 F/W 신상품과 시즌에 상관없이 매치할 수 있는 인기 컬렉션들을 함께 구성했다. 페어라이어는 매 시즌 새로운 컬렉션을 출시하는데, 지난 시즌의 상의와 이번 시즌의 하의를 매치해 입어도 잘 어울릴 수 있는, 믹스매치가 가능한 디자인을 추구한다.

올해 온라인 자사몰 매출이 3배 이상 껑충 뛰는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페어라이어는 앞으로 주요 점포의 팝업스토어와 플래그십스토어에서 여러 이벤트와 콘텐츠를 선보이며 여성 전문 골프웨어의 색깔을 더욱 분명히 다질 계획이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