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훈 전 우버코리아 대표, 뷰티 코스토리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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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3조회수 6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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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티 전문업체 코스토리(대표 김한균)가 강경훈 전 우버코리아 대표를 영입하며 비즈니스에 속도를 낸다. 이번 강 대표의 합류로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구축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경제학과 심리학을 전공, 인시아드(INSEAD)에서 경영학 석사를 수료한 강 전 대표는 홍콩에서 JP모간, 모간스탠리와 HSBC 사모펀드의 수석 매니저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2014년 글로벌 모바일 차량 예약 플랫폼 우버(Uber)가 국내 시장에 진출하면서 설립한 한국법인 우버테크놀로지코리아의 대표를 맡아 우버블랙 서비스를 출시, 운영한 바 있다.

    이후 교육 소셜 플랫폼 클래스팅의 최고전략책임자, 글로벌 공유자전거 플랫폼 모바이크의 한국법인 총괄대표, 그리고 레진코믹스의 최고운영책임자를 역임했다

    한편 코스토리는 ‘ABT’(All Beautiful Things)로 대표 회사명을 변경하고, 전통적인 화장품 회사에서 ‘글로벌 토탈 뷰티 & 헬스 브랜드 그룹’으로 재도약할 방침이다. [패션비즈=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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