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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옥 여가부 장관이 완판 시킨 의류, 어디꺼?

Friday, July 3, 2020 | 정효신 기자, hyo@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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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중소기업유통센터 주관으로 이뤄지는 '대한민국 동행세일'로 중소패션업체의 숨통이 트일까. 중소벤처기업부의 주도하에 정부 7개 부처 장관이 릴레이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동행세일의 특별행사 첫날인 지난 1일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에 출연해 여성 의류를 완판시켰다.

이정옥 장관이 소개한 의류는 심지나 디렉터가 이끄는 온라인 기반 여성 패션 브랜드 보레이 상품으로 평소 대비 30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방송 중 히든 세일로 진행한 일부 상품은 1분이 채 되기도 전에 완판됐다. 당초 여성 기업의 상품을 소개하겠다는 이 장관에 취지에 맞춰 심지나, 김은수 두 대표의 보레이를 택한 것.

이 브랜드는 자체 온라인몰 뿐 아니라 평소 네이버 라이브 쇼핑 플랫핌 셀렉티브를 통한 소비자와의 소통에 주력하며 기성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의류 뿐 아니라 가방, 슈즈, 주얼리 등 액세서리까지 토털 코디네이션을 제안하는 보레이는 이날 이 장관이 특별 출연한 라이브 방송에서도 가방, 슈즈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특히 사이드슬릿과 스판 원단으로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레오파드 스커트 등은 이날 방송 중에만 5만원에 판매하는 특가 행사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장관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쇼호스트에게 상세한 질문과 호응을 통해 상품의 장점, 할인과 이벤트 정보를 안내해 시청자의 지갑을 열게 했다는 후문이다.

심지나 대표 겸 디렉터는 "이정옥 장관님을 모시고 비대면 스튜디오에서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를 대표하는 첫번째 주자가 돼 영광이다. 좋은 취지의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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