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룩 남성토털패션 '블랙브라운' 조용한 성장

    이광주 객원기자
    |
    20.07.01조회수 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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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안 감성의 남성 토털패션 '블랙브라운(대표 최민규)'이 코로나19로 인한 고충을 모른채 오히려 전년대비 신장세다.











    이 회사는 서울 강남 가로수길에서 12년간 '블랙브라운' 남성패션숍을 전개, 30~40대 남성이 주고객층이고, 영포티(Young Forty)를 추구하는 50~60대 중장년층도 자주 찾는다.

    '블랙브라운' 남성 패션은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고 나이가 들어도 멋스러움이 살아있는 트랜디한 클래식 패션으로 단골고객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재킷 셔츠 팬츠 니트 슈즈 액세서리 등 남성 패션 아이템 전체를 취급, 셔츠와 재킷 팬츠는 마춤도 진행한다.




    사진 : 최민규 블랙브라운 대표


    최민규 블랙브라운 대표는 "고객분들이 옷장 속 옷을 정리하다 보면 블랙브라운에서 산 옷만 남아있게 되더라고 전해 옵니다. 셔츠 팬츠 재킷은 이탈리아 원단을 수입해 국내 봉제로 제품을 생산해 왔고, 벨트나 가방은 이탈리아 현지에서 오더베이스로 생산 또는 직수입해와 고객분들에게 소개했습니다.코로나 영향을 안타게 된 원인은 단골고객이 셔츠나 팬츠를 구매할 때 마다 서너 장 씩 주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본인의 치수를 알고 있어 전화 주문량도 상당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외 바이어와 국내 브랜드 바이어로 부터 꾸준하게 오더를 받아 납품도 진행하고 있으며, 오래전부터 서울 뿐아니라 지방에서도 단골 고객이 많이 찾아옵니다" 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블랙브라운은 단골고객의 편의를 위해 자체 홈페이지와 온라인 자사몰을 오는 F/W 시즌 리뉴얼 오픈할 예정이며, 원단 부자재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국산 고급 원부자재 소싱처를 발굴 중이다.

    한편 가로수길 '블랙브라운' 직영숍은 압구정로10길14에 위치하며, 월~일요일 낮12시~저녁9시반 오픈한다.

    [ 패션비즈 = 이광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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