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헬리녹스 X 야놀자 래플 참가자 폭발

무신사(대표 조만호)가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와 글로벌 아웃도어 용품 브랜드 ‘헬리녹스’와 협업한 에디션 301개 세트를 단독 래플 판매한다. 이번 디엔디(Do not Disturb) 에디션 판매는 래플 추첨으로 진행하는데 이벤트가 진행되자 마자 반나절만에 3만명에 육박하는 고객들이 참여했다. 래플 당첨자에게는 에디션과 야놀자 숙박 바우처 10만원권을 단 1000원에 구매할 수 있기 때문.

캠핑족들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헬리녹스가 브랜드 협업 제품으로 처음 선보이는 ‘퍼스널 쉐이드(그늘막)’, ‘체어 원(캠핑 의자)’, 1번부터 300번까지 한정판 상품 고유 번호가 적힌 ‘키링’과 ‘코튼 백(가방)’ 등 총 4종으로 구성해 소구력을 높였다. 헬리녹스 대표 제품에 야놀자 브랜드 컬러인 핑크를 활용한 패턴이 재미를 더한다.

한정판 에디션 300개 세트는 8월 3일 래플 응모 이벤트로 판매한다. 8월 3일 오픈하는 300개 세트 래플 이벤트 기간에는 헬리녹스 의자 세트와 5만원 상당의 야놀자 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내달 3일 무신사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신사는 이번 협업처럼 소구력이 높고, 가치가 있는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고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패션비즈=이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