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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강한 프리미엄 골프웨어 '마크앤로나'를 전개하는 아이올리(대표 최윤준)가 최근 새로운 골프웨어 브랜드 '혼가먼트(HORN GARMENT)'로 마켓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혼가먼트는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팝업스토어로 소비자와 만난 후 마크앤로나 강남도산점 포함 주요 5개 매장에 숍인숍으로 입점한 상태다. 내년 S/S 시즌 정식 론칭할 예정이다.
가격대는 마크앤로나보다 조금 낮은 수준으로 자요로운 감성과 톡톡 튀는 볼드 그래픽이 위트있는 디자인을 완성한다. 마크앤로나와 느낌은 매우 다르지만, 강렬한 캐릭터가 있다는 점은 비슷하다. 얼핏 골프웨어 같지 않는 자유로운 스타일링으로 일부 소비자들에게 벌써 주목 받고 있다.
이 브랜드는 2006년 미국 캘리포니아 뉴포트 해변에서 시작됐다고 알려져 있다. 행운을 부르는 뿔피리(HORN)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브랜드의 상징인 'H' 모양 프리덤 로고는 파도와 태양, 행운(HAPPINESS)의 H를 포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재부터 마감까지 장인 정신에 기반해 고퀄리티를 자랑하면서도,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기 위해 캘리포니아의 감성을 듬뿍 담고 있는 개성 넘치는 브랜드다. 혼가먼트는 '아메리카 리미티드 에디션' '업사이클 에디션' '라이프&골프 에디션'의 세가지 카테고리로, 필드 위는 물론 일상까지 패션을 좋아하는 골프 마니아를 공략할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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